▶교통사고 피해가정 자녀, 체험학습 실시
교통사고 피해가정 유자녀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체험학습」이 실시됩니다.
국토해양부는 교통사고 피해 가정에 대한 정서적 지원 강화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유자녀에게 교통안전체험학습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체험학습은 자동차성능연구소의
충돌시험 시연, 연구시설 견학, 안전운전체험연구교육센터의 주행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진행됩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교통안전공단 본사 또는 지사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해빙기 주요 해양시설 안전점검 실시
전국 주요항만의 유류하역과 저장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이 실시됩니다.
국토해양부는 11개 지방해양항만청에 신고 된 해양시설 총 654개 중 대규모 해양오염사고를 일으킬 소지가 있는 약 100여개 업체의 해양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은 국토해양부의 점검방침에 따라 당해 해양시설의 신고를 수리한 11개 지방청별로 세부 점검계획을 수립하여 실시합니다.
▶가뭄 극복을 위한 심포지엄 개최
가뭄의 역사와 현황, 대책에 대해 논의 하는 자리인 2009 가뭄 심포지엄이 11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습니다.
물관리가 주요 현안으로 부상하고 있는 현 시점에 개최 된 이번 행사에서는 기근이 역사에 끼친 영향에 대한 초청강연과 가뭄에 따른 다목적댐 운영 현황과 전망, 지구환경변화에 따른 물 부족 대응전략 등 13개의 분야별 주제 발표로 진행됐습니다.
▶부산신항 항만 배후단지 완전개장
부산신항 1?2단계 항만배후단지가 동방물류센터의 개장으로 본격 운영됩니다.
이번 개장으로 1,2단계 통틀어 9개 업체의 입주가 완료됐으며, 이로 인해 물동량과 일자리가 늘어나, 물류산업분야 경기회복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올해 안에 부산신항 3단계 배후단지에 물류기업 13개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며, 4단계 배후단지도 오는 7월 입주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역시 인접 낙후지역, 종합개발 길 트여
앞으로 광역시에 인접한 낙후지역과 광역시 관할 구역 안에 있는 군 또는 구를 하나로 묶는 종합개발이 가능해집니다.
국토해양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신발전지역 육성을 위한 투자촉진 특별법' 중 일부 개정령안을 11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구역으로 지정되면, 입주하는 국내외 기업과 사업시행자에게는
8가지 조세와 개발 부담금 등이 감면되고, 용지매입비 지원과 국공유재산 우선
매각 등의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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