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욱 환경부 차관이 어제밤 KTV '정보와이드 930'에 출연해, 가뭄으로 인한 물부족 극복을 위한 정부의 대책을 설명했습니다.
이 차관은 4대강 살리기는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 문제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사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병욱 환경부 차관은 지난 3일 발표한 장단기 가뭄 대책의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산간 도서 등 가뭄 취약 지역의 물부족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차관은 그러면서, 지방의 노후된 수도관망 개선을 위한 수도관망 광역화 사업과, 원활한 예산 투입을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물이 남는 지역의 공급량을 인근의 부족한 지역으로 공급하는 급수체계 조정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4대강 살리기 사업을 물부족을 해결하는 근본적인 사업이 되도록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차관은 또 미래에는 물이 곧 경제적 가치를 가진 자원이 될 것이며, 다른 나라가 물이 부족할 경우 수출도 가능할 만큼 국제적으로 산업화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차관은 끝으로 국민 모두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절약을 위한 절약이 아닌 후손의 생존을 위해 물절약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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