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간의 주요 노동 정책을 전해드리는 노동정책 이모저모 시간입니다.
-노동부 MI 새롭게 변경
노동부는 부처 상징이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새 MI는 두 사람이 어우러져 알파벳 ‘e’를 만드는 형상으로 일자리의 영어단어 employment, 경제를 뜻하는 영어단어 economy를 상징합니다.
즉,「노와 사」, 국민의 화합을 통해 신명나게 일자리를 만들고 경제의 원동력이 됨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최근 일자리 나누기, 노사화합 등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노동부는 고용문제의 주무부처로서 새로운 이미지를 확립하기 위해 부처상징을 교체합니다.
-저소득층에 대한 패키지 취업지원 실시
‘자활사업 대상자’에 대해 우선 실시하던 『저소득층 취업패키지 지원』사업이 3월부터 ‘일반’ 신청자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실시됐습니다.
‘일반’ 신청자는 최저생계비 150% 이하 가구원 중 만 18세 이상 만 64세 이하인 자로 ‘가구원수별 건강보험료 납부액’을 기준으로 지원대상자를 선발합니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참가신청서 및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 등 구비서류를 첨부하여 거주지 관할 고용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됩니다.
-비정규직 건설 근로자, 생활자금 대부사업 시행
노동부와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최근의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정규직 건설 근로자에 대하여 긴급 생활자금 대부사업을 시행합니다.
이번 대부사업은 건설근로자공제회에 가입되어 적립액이 100만원 이상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개인별 적립액의 50%범위 내에서 시행됩니다.
이번 대부사업은 3월부터 6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대부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경우 먼저 신청자격을 확인하고, 가까운 신한은행 각 지점 또는 건설근로자공제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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