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수 국무총리가 오늘 일선 학교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한 총리는 이 자리에서 추경예산으로 학교 환경을 개선하고 교육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승수 국무총리가 추경 예산과 관련해 교과교실제가 운영되고 있는 서울 한 중학교를 찾았습니다.
교과교 실제는 학생들이 자신의 수준과 특성에 맞춰 교실을 이용하면서 수업을 받는 제도로 이 학교에서는 지난 2006년부터 시범 운영되고 있습니다.
학교를 방문한 한 총리는 학부모와 교직원들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한 총리는 이 자리에서 요즘같은 경제 위기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국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교육투자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서 교육부문 추경 예산을 통해 학교시설과 환경을 개선하고 학력격차를 해소해 공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학습보조 교사와 영어회화 강사를 배치하고 IPTV등을 활용해 학교와 학생간의 격차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올해 추경예산을 교과교실제를 위한 시설개선과 친환경 시설을 갖춘 그린스쿨을 지원하고 노후학교 개선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용할 예정입니다.
KTV 강명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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