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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도 호앙 안 투안 (Do Hoang Anh Tuan) 재무부 차관을 비롯한 국세 및 관세분야 간부 9명은 지난 12일 국세청 본청을 방문했습니다.

방문 목적은 베트남은 2011년까지 세무행정 현대화를 목적으로 2008년 세법령 정비와 필요예산 확보를 완료하였으나, 구체적 이행에는 많은 애로를 겪고 있어 한국의 선진 세무행정에 대한 경험과 사례 습득을 통해 베트남 세무행정 현대화에 적용하기 위해섭니다.

베트남 재무부 국세공무원 일행은 12일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소득세 등 세목분야별 세원관리 실태와 전자세정 운영 현황에 대한 국세청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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