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부과천청사에서 제7차 위기관리대책회의가 열렸습니다.
어떤 내용이 논의됐는지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박영일 기자!
네, 정부과천청사에 나와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네, 제7차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주재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복지전달체계가 잘 이뤄지도록 예산을 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장관은 추경이 막바지에 이르렀는데, 특히 복지전달체계와 관련된 예산이 잘 집행되도록 각 부처 장관들이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당정은 어제 27조원에서 29조원에 이르는 추가경정 예산을 조율한 바 있습니다.
한편 윤 장관은 지난주말 영국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회의와 관련해, 우리나라의 위상을 다시 한번 격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특히 우리 경험과 시사점을 담은 부실자산처리기준이 대단히 호평을 받고 부속서에 반영된 것은 보람이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윤 장관은 이와 함께, 한국에 대한 지나치게 낮은 평가와 좋은 평가가 엇갈리고 있는 최근 외신 보도와 관련해, 우리나라의 경제상황 등 실상에 대해 정확히 알리면 잘못된 시각과 보도 등을 고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외신과 소통에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상시적 채널을 구축하고 신뢰회복에 노력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정부과천청사에서 전해드렸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제 투데이 (13회) 클립영상
- 한·EU FTA, 이르면 5월 가서명 2:03
- "추경 막바지, 복지전달체계 잘 돼야" 1:21
- 이 대통령 "전분야 일류수준 도달해야" 1:57
- 한 총리 '물과 재해' 행동계획 발표 2:08
- 한 총리, 두번째 방문국 요르단 도착 0:14
- 한은 "우리 경제 디플레이션 가능성 희박" 0:33
- '경제 활성화' 세제개편 5:49
- "방송광고 판매 경쟁체제 도입 바람직" 2:21
- "낙동강 살리면 12조3천억원 생산유발" 1:52
- 교육역량 강화 4천900억원 투입 1:58
- 주택 전매제한 완화 오늘부터 조기시행 0:27
- 천일염, 고부가가치 세계명품 육성 0:36
- 오늘의 경제동향 1:39
- 알기 쉬운 경제용어 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