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 대학의 교육역량강화를 위해 5천억원에 가까운 예산을 투입합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그동안 잡음이 많았던 지원사업을 통합운영하는 한편, 지방에 대한 지원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 교육역량 강화에 모두 4천959억원이 투입됩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방대학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보다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그동안 잡음이 많았던 지원사업을 조기 종료하고 이를 교육역량강화사업으로 일원화 했습니다.
이에따라 4년제 대학의 경우 수도권대학특성화 사업과 지방대학 혁신역량강화를 위한 누리사업이 교육역량강화사업과 거점 경제권별로 추진되는 광역권선도산업 인재양성사업에 흡수됩니다.
4년제 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에 배정된 2천600억원 가운데 70%가 넘는 1900억원은 지방에 배정됩니다.
전문대학도 전문대특성화 지원사업 등이 교육역량강화사업으로 단인화되고, 역시 지방에 전체 예산의 68%를 배당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원대학 선정도 과거 사업계획서 심사에서 올해부터는 대학이 실질적으로 낸 성과를 중심으로 이뤄집니다.
여기에는 지난해부터 실시된 대학정보공시제에 등록한 취업률,교원확보율,장학금지급률 등의 자료가 활용될 예정입니다.
또 지원금의 사용처를 지정하지 않음으로써 대학의 재정운용 효율성을 높일 방침입니다.
다만 지원금중에서 일정금액을 취업프로그램에 활용하도록해 졸업생의 취업을 돕도록 했습니다.
교육역량 강화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은 대학정보공시제에 등록한 정보가 사실임을 서약하는 사업신청서를 제출해야하고, 교과부는 이를 토대로 다음달 중 지원대학을 최종선정할 방침입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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