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어제 오후 불교대법회에 참석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현재의 경제난을 극복하고 국민화합을 이루는데 불교계가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불기 2천553년 부처님 오신날 기념 불교대법회에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대통령은 호국불교로서 국난극복에 앞장섰던 역사를 언급하면서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불교계의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도 더욱 힘을 내 경제를 살리고 국민화합을 이끄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려운 시기에 서민들을 위한 모든 노력을 하고 있지만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어려움을 다 해결할 수 없다면서 불교계의 자비의 나눔운동이 더욱 확산되길 기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우리 사회에는 일자리나누기와 노사민정이 함께 힘을 모으는 대타협이 실천되고 있다"면서 "이는 다른 나라보다 빨리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며, 위기 이후 성공적인 모범사례가 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법회에는 종단협의회 회장인 지관 스님을 비롯한 각 불교종단 스님들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최병국 국회 정각회장 등 1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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