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터 지킴이, 안전한 학교환경 만들기에 앞장
등록일 : 200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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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에서 운영중인 배움터 지킴이가 그 실효성이 입증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배움터 지킴이는 학교에서 벌어지는 각종 폭력과 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하자는 취지로 생긴 제도로, 현재 전국 1700여개교에서 운영중입니다.
지킴이들은 쉬는 시간이나 하교 이후 등 생활지도가 취약한 시간대에 학교 내외를 순찰하고 있는데요.
지난 16일 학교폭력추방의 날을 맞아 교육과학기술부가 전국 90개교를 상대로 배움터지킴이 운영실태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2.2%인 74개교가 `운영 효과가 좋다`고 응답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경찰은 배움터 지킴이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7일 대구지방경찰청은
교육청과 공동으로 배움터 지킴이 연수회를 개최했는가 하면 부산지방경찰청에서는
41개교에서 실시하던 배움터 지킴이를 100개교로 확대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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