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산하 66개 공공기관들이 올해 모두 4천여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기로 결의했습니다.
청년인턴과 계약직은 물론 정규직도 채용하기로 해, 일자리의 양과 질 모두를 챙긴다는 계획입니다.
지역난방공사와 한국전력, 가스공사 등 지식경제부 산하 66개 공공기관들의 신규 일자리 창출 계획을 보면, 청년인턴 2천6백여명과 계약직 1천백여명, 정규직원 7백여명 등 모두 4천4백여명에 달합니다.
무엇보다 신규 일자리 가운데 대졸 초임을 10~30%선까지 낮춰 여기서 발생한 여유재원으로 인턴채용을 확대하고, 가스공사등 에너지 공공기관의 올해 설비투자도 13조8천억원 수준으로 확대해, 민간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일자리 나누기 분위기 확산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입니다.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열린 공공기관 선진화 이어달리기 행사에서, 지식경제부 산하 공공기관들은 이같은 규모의 일자리 창출을 결의했습니다.
특히 에너지관리공단과 한국전력, 전자통신연구원은 인턴사원 채용과 투자 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 사례 발표를 통해, 공공기관의 일자리 나누기를 통한 고통분담과 선도적 역할의 필요성에 힘을 실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1월부터 매달 한차례씩 선진화 이어달리기 행사를 개최하면서, 지식경제부 산하 공공기관과 업종별 단체들의 윤리경영과 경영 효율화 사례 등을 공유해왔습니다.
KTV 이충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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