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는 일요일인 오는 22일은 제17회 세계 물의 날입니다.
오늘 열린 물의날 기념식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이만의 환경부장관이 대독한 기념사를 통해, 4대강 살리기를 통해 지금의 물 문제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92년 날로 심각해지는 물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
제 17회 물의 날을 맞아 정부 관계자와 학계, 언론계 등 각계 인사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만의 환경부 장관이 대독한 기념사를 통해, 정부가 추진중인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현재의 물 문제를 극복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지역 특성에 맞는 식수원을 개발하고 댐과 저수지를 활용해 물을 담는 물주머니를 크게 늘리는 한편, 빗물을 이용해 물을 재활용하는 사업을 확대함으로써 제3의 물산업으로 육성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물의 날을 맞아 이달 말까지 수돗물 마시기 이벤트와 물 절약 전단지 배포 등 물사랑 캠페인을 통해, 물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정부는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앞으로도 물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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