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KTV '정보와이드 930' 정책진단에 출연해, 한미FTA가 올 하반기 미 의회의 비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아울러 유럽연합과 호주 등과의 FTA가 체결되면, 우리나라는 분명 이득을 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함께 보시겠습니다.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클린턴 장관이 방한해 한미FTA의 중요성을 밝힌 만큼, 여유를 갖고 미국에게 충분한 시간을 준다면, 충분히 해결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본부장은 그러면서, 지금 같은 상황이라면 한미FTA는 올 하반기쯤 미 의회의 비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 봤습니다.
특히 일각에서 한미FTA가 발효되면 피해를 보게 될 것이라는 예측들이 있지만, 정부는 2017년까지 10년간 21조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타결을 눈앞에 둔 한EU FTA를 비롯해 인도와도 이미 쟁점에 대한 합의를 이뤘고, 이처럼 FTA를 아시아 전역으로 확대한다면, GDP와 교역증대 등 우리에게 큰 이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본부장은 이와 함께, 늘 어려움 속에 기회가 있듯이, 세계화를 통해 지금의 경제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습니다.
KTV '정보와이드 930' 정책진단,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 편은 오늘 밤 9시 30분에 방송됩니다.
KTV 박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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