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걸 기획재정부 2차관은 어제밤KTV'정보와이드 930'에 출연해 이번 추경은 '일자리 추경'이라면서, 경기회복을 위한 정책적 선택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국민의 혈세로 조성된 예산인 만큼, 누수가 없도록 단계별 집행과정을 꼼꼼하게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용걸 기획재정부 2차관은 먼저 대규모 추경편성과 관련해, 당장의 재정건정성보다는 경기 회복에 중점을 둔 '정책적 선택'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차관은 그러면서, 현재 우리나라의 재정건전성은 OECD, 즉 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들에 비해 걱정할 수준은 아니라며, 다만, 악화되지 않도록 제반 노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차관은 이어, 이번 추경은 일자리와 민생안정에 중점을 둔 만큼, 55만개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보호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추경으로 1.5%p의 성장률 향상이 예상되지만,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지원과 함께 민간투자가 활성화되면, 성장률 2%포인트 달성도 가능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이 차관은 그러면서, 국민의 혈세로 조성된 예산인 만큼 누수가 없도록 집행과정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이번 추경안이 4월 국회심의를 받고 나면, 이르면 5월부터는 본격적인 재정집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TV 박진석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책 현장 (2004~2005년 제작) (83회) 클립영상
- 지역인재 집중 양성,5000억원 지원 1:58
- 2단계 산학협력 중심대학,2400억원 지원 0:31
- '아이돌보미', 전국 시·군·구로 확대 1:55
- 횡령 공직자 형사고발 의무화 추진 1:55
- 저소득장애인 방송수신기 100% 보급 2:05
- "유니버시아드 유치, 범정부 차원서 지원" 0:32
- 국민교육발전·대중예술인 훈장 수여 0:30
- 추경 28조9천억원···"서민 고통 줄여야" 1:55
- "경기회복·일자리 위한 정책적 선택" 1:53
- 일자리 집중투자, 저소득층 생계지원 2:20
- 中企·자영업자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1:49
- "추경, 장기적으론 재정 건전화 도움" 0:35
- 공기업, 취약계층 일자리 4천개 창출 0:32
- 재정차관 "경인운하 차질없이 진행될 것" 0:33
- "3월 사상최대 무역흑자 달성" 1:51
- 한·EU FTA 잠정 타결 2:07
- 120여 외국기업 투자자 방한, 투자상담 0:38
- '흉악범 얼굴 공개' 입법예고 0:27
- '자율형사립고' 내년 개교, 시·도별 모집 1:34
- 글로벌 무역전문가 양성 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