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역의 우수인재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게 사실입니다.
5+2 광역경제권을 중심으로 지역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는 정부가 이번에는 이에 필요한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향후 5년간 5천억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방대학 20곳에 향후 5년간 5천억 원이 지원됩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광역경제권 선도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섭니다.
현재 각 권역 별로 육성중인 산업을 살펴보면 충청권 의약과 바이오, 뉴IT 산업과 호남권 신재생에너지와 친환경부품소재 산업부터 제주권역의 물산업과 관광레저 산업까지 활발하게 진행 중입니다.
정부는 선도 산업별로 최대 2개의 4년제 지방대학을 선정하며 선정된 대학은 최대 5년간 50억원 내외를 지원받게 됩니다.
선정된 대학은 ‘선도산업 인재양성센터’를 우선 만들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합니다.
기존 학과 체제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심화과정을 별도로 마련할지 혹은 학과 수업을 새롭게 구성할 지 등은 대학의 자율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교육프로그램은 졸업을 앞둔 3,4학년과 석사과정 학생 등으로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교과부 관계자는 이미 각 광역경제권 별로 산업체와 연구소 등이 갖춰진 만큼 이번 사업으로 맞춤형 지역인재의 취업이 빠른 시일 내에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현재의 지방 미취업난을 우선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선도 산업체 인턴을 매년 600명 선발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다음달 24일까지 희망 대학의 신청을 받아 선정평가위원회의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5월 말 지원대학을 최종선정할 방침입니다.
KTV 장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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