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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단신
등록일 : 2009.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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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건설 기술인의 날 행사 개최

2009년도 건설기술인의 날 행사가 지난 25일 개최됐습니다.

권도엽 국토해양부 차관, 허 복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회장 등 700여 명의 건설기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기념식과 함께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1명을 선정하여 정부포상을 실시했습니다.  

올해 최고의 “건설기술인상”에는 유탑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이강덕 사장이 수상했습니다.

▶저소득층 전세임대주택 2만호 공급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계층을 위한 전세임대주택 2만호가 공급됩니다.

23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저소득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존주택 전세임대 7천호, 신혼부부 전세임대 5천호, 소년소녀가정 전세임대 1천호, 대한주택공사와 지방공사가 매입한 다가구 주택을 임대하는 다가구 매입임대 7천호가 공급됩니다.

저소득층 전세임대와 다가구 매입임대 주거지원은 매년 2만호씩 향후 2012년까지 계속 지원할 계획입니다.

▶광역급행버스 색상, 디자인 국민 선호도 조사    

수도권 교통난 완화를 위해 도입을 추진 중인 광역급행버스에 대해 국민 선호도 조사가 실시됩니다.

버스 외관의 디자인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광역급행버스의 빠르고 편리한 특성이 부각되도록 했으며, 이번 선호도 조사에서는 버스 외관 패턴의 색상조합을 달리하여 3가지 시안을 선보이게 됩니다.

설문은 오는 3월 23일부터 4월 3일까지 약 2주 동안 국토해양부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합니다.

▶여수박람회, 민자사업 쉬워진다

2012여수세계박람회에 참여하는 민간기업의 자본조달 의무비율이 완화돼 사업 참여가 쉬워질 전망입니다.

국토해양부는 24일, 여수박람회 관련 사업에 민간기업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민간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인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마련한 ‘2012여수세계박람회 지원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여수박람회와 관련된 직접시설과 지원시설에 민간투자자로 참여할 수 있는 자격요건인 자기자본 조달비율을 25%에서 10%로 완화하도록 했습니다.

▶주택청약종합저축 5월 출시

오는 5월 초, 청약저축에 청약예, 부금 기능을 추가한 주택청약종합저축이 출시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개정안을 2009년 3월 말 시행하고, 5월 초부터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습니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공공주택 청약만 가능했던 기존 ‘청약저축’과 민영주택에만 청약할 수 있었던 ‘청약예·부금’의 기능을 합한 새로운 개념의 종합통장으로, 무주택세대주 여부와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1인 1계좌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국토부, 투자유치위해 유럽 상의와 MOU

국토해양부는 지난 24일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와 외국인투자확대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국토부는 투자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워크숍과 외국기업 대상 투자포럼을 개최해 투자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유럽에서 주요물류기업 CEO를 대상으로 항만배후단지에 대한 투자유치활동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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