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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취약계층 일자리 4천개 창출
등록일 : 2009.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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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위기극복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정책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공공기관들이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나섰습니다.

모두 4천여개에 달하는 일자리가 기초생활수급자와 실직가장 등에게 제공됩니다.

최근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실직가장, 미취업 주부들이 공공기관을 통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공공기관은 주택공사와 토지공사, 도로공사, 수자원공사, 인천공항공사 등 여섯곳입니다.

이들 가운데 주택공사는 지난 이미 지난달까지 국민임대주택에 거주하는 미취업 주부 천여명을 채용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를 직접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도 고속도로 주변의 녹화사업과 청결작업 인원으로 모두 천4백명을 목표로 채용중에 있습니다.

이처럼 주택공사와 도로공사를 포함해 토지공사와 수자원공사, 가스공사, 인천공항공사에서도 현장보조요원과 주변시설 정비요원 등으로 모두 천4백여명을 채용하는 등, 여섯개 공공기관에서 모두 3천820개의 일자리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공공기관의 업무 특성상 대부분 최소 2개월에서 길게는 12개월까지 한시적으로 채용이 이뤄지지만, 경제적 기반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방에 많은 일자리가 배정되고 기업의 사회책임 환원 분위기 왁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여섯개 공공기관이 자체경비를 절감해 일자리 나누기에 사용하는 금액은 모두 170억원 규모로, 정부는 이같은 일자리 나누기 사업이 사회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KTV 이충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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