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 WBC 대회에서 값진 준우승을 차지한 야구대표팀을 어제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정말 잘 싸웠다"면서 거듭 야구대표팀의 선전을 치하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야구대표팀을 청와대로 초청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준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올린 선수들과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눴습니다.
이어 복도에 마련된 경기사진을 선수들과 함께 둘러보던 이 대통령은 봉중근 선수가 눈물을 삼키는 사진을 보고 거듭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공식 오찬에서도 이 대통령의 칭찬과 격려는 이어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아쉽겠지만 5000만 국민들은 아쉬움보다 '잘 싸웠다'고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승 못지 않은 값진 준우승이었다"며 "열악한 조건에서 이긴 정신은 국가를 위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5000만 국민들이 경제가 어렵다는 문제를 털어버리고 하나같이 선수가 되고 감독이 되는 심정으로 함께 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야구팀이 큰 역할을 했다고 치하했습니다.
한편 WBC 올스타격에 해당하는 '올토너먼트' 투수 부분 수상자인 봉중근 선수는 선수단 대표로 이 대통령에게 선수단 유니폼과 모자를 전달했습니다.
KTV 이정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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