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어제 현장에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자동차산업 활성화 방안이 논의된 이번 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정부지원에 앞서 자동차업계 노사가 먼저 고통분담을 통한 자구노력을 기울여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경기도 수원에 있는 경기중소기업 지원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세계 경제위기 속에서 특히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업계의 실상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입니다.
이 대통령은 “세계적인 실물경기 침체 가운데 우리 차가 해외 시장에서 선전하는 것은 고환율 덕택”이라며 노사가 특단의 자구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어 자동차업계의 선 고통분담도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현장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자동차업계의 낮은 생산성과 높은 임금구조를 언급하면서 “자동차업계 노사가 저 고통분담을 통한 자구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회의에 이어 자동차 업계 대표들을 만난 자리에서도 이 대통령은 우리나라 자동차업체의 낮은 경쟁력을 다시 한번 거론했고,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은 자동차 할부판매를 활성화하는 방안과 노후차량 교체 시 인센티브 부여 등을 건의했습니다.
KTV 장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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