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수의 기업들이 우리나라에 대거 방한했습니다.
어제 일대일 투자상담회에 이어 오늘 산업현장도 답사합니다.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외국인 직접 투자가 얼어붙은 상황에서, 투자 유치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기대됩니다.
세계적인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과 다국적 투자은행인 JP모건 등, 해외 유수의 123개 기업이 우리나라를 방문했습니다.
정부와 우리 기업들은 이들을 대상으로, 항공우주와 자동차부품, 신재생에너지와 금융투자 등 6개 분야별로 투자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실제로 일본의 소닉스재팬은 2억5천만 달러를 투자해, 태양광 모듈 생산을 위한 제조공장 등을 설립하기로 했고, 미국의 부동산투자 회사인 코자는 경남 김해시 도시개발 사업에 1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또 프랑스 자동자부품 업체인 포레시아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현대자동차와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한국을 찾은 외국기업 투자자들은 1대1 투자상담회에 이어, 인천경제자유구역과 현대차 아산공장 등 산업현장도 답사할 예정입니다.
설명회에 참석한 외국인 투자가들은 이번 자리가, 한국의 투자환경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KTV 김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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