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본격적인 봄철과 행락철을 맞아 경찰의 교통사고 예방대책이 적극 추진됩니다.

봄철을 맞아 해빙에 따른 지반약화와 함께 수학여행과 단체여행의 증가로 교통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경찰은 효율적인 교통안전 활동을 통해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으로 줄이기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갈 계획인데요.

취약도로나 구간에 대한 안전진단과 안전시설물 정비를 통해 흙더미 붕괴나 낙석 등에 의한 사고를 예방하고, 대형교통사고의 원인이 되는 음주운전이나 과속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어린이와 노인보호구역을 개선·확대해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교통안전시책을 마련하고 국립공원주변 등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사전 교통관리계획을 수립해 국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의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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