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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선수, 국민에게 희망 선사"
등록일 : 2009.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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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요정 김연아가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 역대 여자 싱글 사상 최초로 200점을 돌파하면서 우승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김연아 선수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국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줬다"면서 축하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우리시간으로 어제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서 금메달을 딴 김연아 선수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축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전화통화에서 "최고의 기록으로 우승하는 감격스런 장면을 지켜봤다"면서 "자신감 있게 너무 잘 했고 이 어려운 시기에 많은 국민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줬다"고 치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마지막 갈라쇼까지 잘 끝내고 건강하게 돌아오길 바란다"면서 "다시 한번 축하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연아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 점수를 합쳐 207.71점으로 1위를 차지하면서 역대 여자 싱글 사상 최초로 200점을 돌파한 선수로 기록됐습니다.

경기가 열리는 동안 서울역과 버스터미널 등에서는 시민들이 TV중계를 지켜보며 김연아 선수를 응원했습니다.

김연아 선수의 몸놀림에 숨을 죽이며 지켜보던 시민들은 화려하고 완벽한 기술이 나올 때마다 박수 갈채를 보냈고, 세계 신기록을 세우면서 우승이 확정되자 곳곳에서 환호성이 터져나왔습니다.

한 시청률조사회사의 집계에 따르면 김연아가 연기한 시간대 서울 지역 실시간 시청률은 3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TV 강성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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