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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EU FTA, G20서 마무리 기대"
등록일 : 2009.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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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제14차 FTA 국내대책위원회가 열렸습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한·EU FTA가 이번 G20 정상회의에서 마무리되길 기대한다며, 민간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제14차 FTA국내대책회의에서는 올해 FTA 춘진 전략과 한·EU FTA 협상 동향, 그리고 한미FTA 관련 국내보완책에 대한 이행상황 등이 논의됐습니다.

회의를 주재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우리나라와 유럽연합의 FTA 진행상황과 관련해, 이번 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서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윤장관은 그 동안 유럽연합과의 협상을 통해 FTA의 실마리를 찾았으며, 한·EU FTA는 한미FTA 못지않게 경제적 효과가 크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아울러 한미FTA와 관련해, 그 동안 비준동의안 처리를 위해 정부와 여당을 중심으로 여러 가지 노력을 했지만 아직 처리되지 못해 안타깝다면서, 가능하면 올해 한미FTA를 비준처리하고 하반기엔 인도 등과의 FTA도 성사됐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그러기 위해선 정부 뿐 아니라 민간의 협조 또한 절실하다면서, 참석자들에게 앞으로도 정부가 추진하는 FTA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한·EU FTA 체결로 인해 피해가 예상되는 산업을 선별해 사전 대책을 철저히 강구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한미FTA 비준동의안이 여야의 합의로 국회에서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민관 공동으로 대국민 홍보는 물론 보완대책도 마련하기로 결의했습니다.

KTV 박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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