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등학교 영어교육 강화를 위해 올 2학기부터 일선학교에 영어회화 전문강사가 배치됩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를 위해 올해 5천명의 인력을 뽑기로 했습니다.
영어회화 전문강사가 올 2학기부터 일선 학교에 배치됩니다.
초등학교 영어수업을 1시간 늘리고 중·고등학교 이동수업을 확대하는 등 최근 정부가 추진중인 영어 공교육 강화정책을 보다 효과적으로 실행하기 위해섭니다.
올해 선발인원은 5천명으로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실용영어 향상이라는 당초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선발과정에서 심도있는 평가가 이뤄집니다.
지원을 위해서는 원칙적으로 초등교사나 중등영어교사 자격증이 있어야 하지만 영어능력이 뛰어나다면 교사자격증이 없더라도 예외적으로 인정해 주기로 했습니다.
선발된 인원 가운데 초등학교는 2천명의 영어회화 전문강사가 올 2학기부터 방과후학교 강사활동을 거쳐 내년 1학기부터 정규수업을 담당하게 되고, 3천명을 선발하는 중·고등학교는 올 2학기부터 수준별 영어이동수업을 맡게 됩니다.
내년에는 강사수를 더욱 늘리기로 했습니다.
선발된 전문강사들은 영어 수업 뿐 아니라 영어교재 개발 등의 업무에도 맡게 돼 학교 영어수업이 한층 다양해 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는 6월부터 각 시도교육청별로 실시되는 영어회화 전문강사 모집은 서류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최종선발되고, 연수과정을 거친 후 일선 학교에 배치될 예정입니다.
KTV 장유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책 현장 (2004~2005년 제작) (87회) 클립영상
- 이 대통령 G20 참석차 오늘 출국 1:56
- "기존 보호무역조치도 철회 요구할 것" 1:21
- 수출용 중소형원자로, 2011년 조기 개발 1:49
- 기업·근로자에 한시적 세제혜택 1:45
- 28조9천억원 추경예산안 국회 제출 0:39
- 3월 제조업 체감경기 큰 폭 호전 0:44
- 공공기관 올해 中企제품 66조원 구매 0:34
- 미분양 해소, 민간자금 적극 활용 1:56
- "3월 경상수지 50억달러 흑자 전망" 1:24
- "한-EU FTA, G20서 마무리 기대" 2:00
- 지난해 대외원조 7억9000만 달러 0:31
- 노사협력·양보교섭 사례 확산 1:33
- 개발부담금 최대 50% 경감 0:38
- 주택 재당첨제한기간 1-5년으로 단축 0:43
- 모든 실업자에 '직업훈련 생계비' 대출 0:29
- 경복궁~한강 '국가 상징거리' 만든다 2:23
- 영어회화 전문강사, 2학기부터 배치 2:02
- 깨끗한 대한민국 만들기 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