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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4년 개항한 양양국제공항이 취항하는 정기노선이 없어 정비창으로 바꿔 민간에 매각될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양양국제공항이 정비창으로 바뀐다?

과연 이 내용이 사실일까요??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최근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이에 따른 항공수요 위축으로 공항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정부에서는 이착륙 비용을 감면하는 등 항공사 운항지원을 통해 양양공항의 운항재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항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공항이용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한국공항공사 등과 협의하여 추진할 계획입니다.

따라서 양양공항이 정비창으로 바뀐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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