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철도가 개통된지 오늘로 꼭 5년이 됐는데요.
KTX는 지난 5년간 무려 1억7천만명을 실어나를 정도로 우리나라 대표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한국형고속열차개발사업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돼 우리독자기술로 개발된 KTX2가 올 하반기 호남선 운행을 시작으로 본격 운행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KTX개통 5주년을 맞아 우리나라가 자체개발한 한국형고속철도의 기술력과 해외진출 가능성 등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김현근 기자! 벌써 5년이 지났군요.
저도 부산갈 때 자주 이용하는데 시간이 많이 단축됐어요.
하루 이용객은 어느 정도인가요?
서울-부산, 서울-대구 등 장거리 구간에서는 KTX 이용 점유율이 60% 이상입니다.
비행기나 승용차, 고속버스 등 다른 교통수단을 크게 앞지른 것입니다.
KTX는 2004년4월1일 개통된 이후 지난 5년동안 하루 평균 10만5천명을 실어날랐습니다.
1억7천만 명이 KTX를 이용한 것입니다.
개통 초기 60%대에 머물렀던 KTX좌석 이용률도 현재 72%대에 이르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도시 간 대중교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KTX는 지난 5년동안 1억km를 뛰었는데요.
지구를 2500바퀴 돈 셈입니다.
KTX개통 5년째인 올해는 우리기술로 만든 한국형고속철 ktxⅡ도 노선에 투입되는데, 그간 승객들이 불편을 느꼈던 역방향 문제 등을 해소했다고요.
그간 운행됐던 KTX는 프랑스 알스톰사에서 들여온 차량인데요.
총 920량입니다.
하지만 이 고속열차는 역방향문제나 각종 편의적인 측면에서 국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했습니다.
이번 KTX2는 그간 승객들이 불편함을 느꼈던 문제를 해소함은 물론 최신의 고속철도기술이 집약돼 있습니다.
그것도 순수 우리기술로 개발했다는데 의의가 큽니다.
준비된 하면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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