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은 비용으로 많은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데다 친환경적인 발전 방법, 바로 원자력발전이죠.
100% 우리 기술로 만들어지는 원자력발전소의 건설이 추진됩니다.
화력이나 수력발전소에 비해 건설에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함은 물론, 초기 시설자금이 많이 투입되는 원자력발전.
하지만 일단 만들어지면 적은 비용으로 많은 에너지를 만들 수 있는 데다 환경오염도 없어, 세계 각국이 기술력 확보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이같은 원자력발전소가 100% 우리 기술로 만들어집니다.
지식경제부는 한국수력원자력이 신청한 '신울진 원자력발전소 1·2호기'에 대해 최종 승인을 내렸습니다.
계획에 따르면 신울진원전 1·2호기에는 우리나라가 자체 개발한 신형 경수로가 장착되고, 그 동안 외국 기술에 의존하던 일부 핵심기자재까지 국산화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안전성과 경제성이 입증돼 실재 개발에 성공하면, 신울진 1·2호기는 명실상부하게 순수 우리 기술로 건설하는 최초의 원전이 됩니다.
경북 울진군 북면 덕천리 일원에 건설할 예정인 신울진 1·2호기는 올해부터 7년간 6조2천981억원이 투입돼 2016년 준공될 예정입니다.
신울진원전이 완성되는 2016년이면 우리나라에는 모두 28기의 원전이 가동돼, 전체 발전량의 40.1%를 차지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화석연료를 이용해 발전했을 때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 2억700만톤이 줄어드는 효과가 기대됩니다.
KTV최고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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