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비태세 강화...미사일 전력증강 검토
등록일 : 2009.04.06
미니플레이
우리 군도 북한 로켓발사와 관련해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이번 북한 로켓 발사를 계기로 한미 연합미사일 전력 증강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북한의 로켓발사 직후 이상희 국방부 장관 주재의 위기관리 위원회를 개최하고 후속 대책을 논의 했습니다.
국방부 위기관리위원회를 가동 된 것은 현 정부 들어 처음입니다.
위원회는 전군 경계태세를 한층 강화하고 북한도발 시 단호히 대응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전군 군사대비태세를 강화할 것을 지시하고, 한미간 연합정보 감시태세도 더욱 강화했습니다.
또한 북한의 추가적인 도발을 억제하는데 군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이번 로켓 발사를 계기로 한미 연합 미사일 전력증강 문제를 앞으로 검토해 발전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장거리 미사일에 대한 대비는 전시에 미국 증원전력 전개 지연문제와 한미간 작전 지속능력 유지에 있어 군사적으로 영향을 줄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겁니다.
한편 국방부는 북한이 서해상 북방한계선과 군사분계선 등 남북이 가깝게 접해있는 지역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이 지역에 대한 경계 수위를 더욱 높일 방침입니다.
KTV강석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책 현장 (2004~2005년 제작) (91회) 클립영상
- "예상보다 빠른 경제회복 확신" 2:50
- 이 대통령 "PSI 가입 적극 검토" 1:46
- "북한 반응, PSI 가입 고려사항 아니다" 0:24
- 한·미 "북 로켓, 궤도진입 실패" 1:40
- 북 로켓발사 경제관련 비상대책팀 가동 1:18
- 대비태세 강화...미사일 전력증강 검토 1:36
- 북한 체류국민 신변안전에 만전 1:47
- 국민 55.4% "북 로켓은 대외협상용" 1:47
- 독거노인 응급구호 확대 1:54
- 이혜민 "관세환급 유지, 일관된 방침" 0:33
- 10년 임대주택, 5년 뒤 분양 전환 가능 0:31
- 농지담보 연금제도 2011년 도입 0:34
- 건보 직장가입 자격, 실직후 1년간 유지 1:44
- 희귀난치성질환 진료비 부담률 인하 0:41
- 공무원 징계시 수수액 최고 5배 병과 0:41
- 이 대통령 12차 라디오 연설 다시 듣기 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