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경남 창원에서는 4대강 살리기의 한 축인 낙동강 살리기 사업의 경제효과에 대한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낙동강 살리기가 시행되면 12조3천억원이 넘는 생산유발효과에, 12만개의 일자리가 생길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일환인 낙동강 살리기 프로젝트의 경제적인 효과에 대한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과 경남발전연구원이 합동으로 개최한 '낙동강 살리기 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세미나의 연구자료에 따르면, 사업이 진행되면 12조 3천 2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가 발생하고, 11만 5천개가 넘는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입니다.
이 가운데 81.5%에 해당하는 10조 4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9만 7천 여개의 일자리는 낙동강에 면한 영남권에 돌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분석입니다.
또 생산유발효과를 내용면에서 보더라도 건설업과 제조업, 서비스업 등의 다양한 업종에서 나타날 것으로 전망돼, 지역경제의 체질을 건실하게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최소투자 최대효과'라는 경제법칙을 만족시킬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낙동강 살리기 프로젝트에 투입될 예산은 약 7조6천억원.
12조3천억원의 생산유발효과에 5조2천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여기에 2조7천억원으로 추정되는 임금소득 유발효과를 더하면, 투입 예산의 세배에 가까운 경제효과가 기대됩니다.
약 세 시간 동안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이밖에도 호우를 대비한 충분한 배수량 확보와 친환경적인 하천정비체계 구축과 같은 바람직한 사업추진 방향도 논의됐습니다.
KTV 최고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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