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세계는 글로벌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녹색시장을 선점하려는 치열한 경쟁을 시작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와 기업이 힘을 합쳐 세계 녹색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을 마련하는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미국의 뉴 아폴로 프로젝트, 일본의 쿨 어쓰 50.
이름은 다르지만 환경을 생각하는 성장, 즉 우리의 녹색성장과 같은 사업입니다.
해외 녹색시장 선점을 위해 정부와 기업이 손을 맞잡았습니다.
녹색시장의 미래와 투자전략을 논의하는 '그린 허브 코리아 위크 2009' 행사가 정부와 기업인, 해외 경제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최근 녹색성장에 대한 각국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국내뿐 아니라 미국, 중국, 일본 등 세계 주요국 경제전문가들 대거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녹색시장의 한 축인 탄소배출권 시장과 관련해, 탄소배출권은 곧바로 비용과 연결되는 만큼, 해가 갈수록 세계시장의 규모가 커지는 분야라는 데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그러면서, 탄소배출권 사업에 대한 밝은 전망을 내놨습니다.
행사에는 동남아와 중남미 등 6개 국가의 탄소배출권 프로젝트 관계자들이 참가해, 각국의 추진 절차와 자금조달 전략 등을 소개했습니다.
선진국들이 독점하다 시피했던 탄소배출권 시장의 문턱이 낮아진 셈입니다.
정부는 앞으로 녹색성장 산업의 세계시장 개척을 위한 설명회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그린허브 코리아 위크 2009와 함께 탄소배출권시장의 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기업들의 원활한 탄소배출권 확보가 기대됩니다.
KTV 최고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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