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구두 하면 이탈리아, 명품차 하면 독일 등, 각 나라의 대표상품이 그 나라의 이미지에까지 직결되는 시대입니다.
우리 정부도 세계일류 제품들을 선정해, 명품 브랜드로 집중 육성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건물이 녹아내려 형체조차 알아볼 수 없는 끔찍한 화재 현장.
철물 구조물까지 잿더미로 변했지만 주인의 천 원 짜리 한 장 까지도 고스란히 보관하고 있는 믿음직스러운 내화 금고가 눈길을 잡아끕니다.
그런가 하면, 적외선 센서를 탑재해 장애물들을 유유히 피해가며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하는 똑똑한 인공지능 로봇청소기도 있습니다.
이들 모두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우리 상품들이지만, 의외로 국내에선 인지도가 낮은 편입니다.
정부가 이같은 세계일류 브랜드를 선정해, 국내 인지도를 높임은 물론 세계시장에서 그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섭니다.
지식경제부는 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제품을 대상으로 세계시장 점유율과 수출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30개 내외의 베스트 브랜드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해외홍보 마케팅을 지원해 시장공략을 돕고, 해외전시회를 통해 기업 인지도도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해외전시회 참가나 무역사절단 파견과 같은 지원방안 가운데, 기업이 원하는 형태의 지원을 택할 수 있게 해 만족도를 높여나갈 방침입니다.
정부는 우리 기업이 수출하는 상품의 이미지는 곧 국가브랜드와도 직결된다고 보고, 올해부터는 특히 신성장동력 산업이나 미래유망산업 분야에서 더 많은 일류상품이 발굴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
KTV 최고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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