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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무주택서민과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보금자리 주택을 공급한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그런데 보금자리 주택 후보지로 수도권 특정지역이 선정되고, 그린벨트 지역을 해제하여 민간 중대형 아파트가 공급될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는데요.

보금자리 주택이 중대형 아파트??

과연 이 내용이 사실일까요??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작년 .9.19대책 에서 발표된 대로 보금자리주택 정책은 향후 10년간 공공이 직접 150만호를 건설하는 정책입니다.

이는 수도권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수도권 100만호, 지방 50만호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또한 민간 중대형 아파트 보다는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임대주택 80만호, 소형 공공분양주택 70만호가 공급됩니다.

수도권지역 개발은 개발제한구역 등을 활용하여 공급하는 것은 사실이나, 아직 구체적인 지역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보금자리주택 후보지 선정에 대한 보도와 중대형 아파트 공급 보도는 사실과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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