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간의 경찰 소식을 전하는 위클리 경찰입니다.
-집회시위 관리지침 하달
경찰청은 지난 2일 기존의 방어적 질서유지에서 적극적인 법 집행으로 전환하는 2009 집회시위 관리지침을 일선 각 지방경찰청과 경찰서에하달했습니다.
불법 폭력집회에 대해 경찰은 병력을 배치해 대응하고 수사전담팀을 구성해 추적·검거할 뿐 아니라 손해배상 청구 등의 재정적 제재도 가할 예정입니다.
-직장인 상대 대출사기 일당 검거
경남지방경찰청은 공단내 대기업 근로자를 상대로 100억 원 대의 대출사기를 벌인 혐의로 이 모 씨 등 다섯 명을 검거했습니다.
이들은 유령 대부업체를 차린 뒤 창원과 사천공단 근로자들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100억여 원을 대출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대구동부경찰서 신청사 준공식
대구동부경찰서는 지난 2일 경찰서 본관 앞에서 이성규 대구지방경찰청장과 이재만 동구청장, 장상수 동구의회 의장 등 정·관계 인사 30여명과 직원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신청사 준공식을 거행하고 법질서 확립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교통법규 준수 어린이 홍보활동 경북 청도경찰서는 지난단 27일 경찰관 복장을 한 어린이집원생들과 함께 청도소싸움축제 현장을 찾아 음주운전과 운전중 휴대전화 사용금지 등의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벌여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중국동포 자율방범대 맹활약
서울 대림동 일대에 거주중인 중국동포들로 구성된 중국동포 자율방범대가 활발한
활동으로 범죄 예방 효과를 거두면서 체류 외국인은 물론 한국인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