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신고센터, 리모델링 개소식
등록일 : 2009.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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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신고센터가 더 빠르고 정확해집니다.
지난 7일 서울 용산경찰서에서는 최첨단 IDS 시스템이 도입된112신고센터 리모델링 개소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개소식에는 주상용 서울경찰청장을 비롯해 박장규 용산구청장과 경찰협력단체장 등이 참석해 경찰의 최첨단 IDS시스템을 직접 체험했습니다.
IDS시스템은 사건이 발생했을 경우 현장에 인접한 112순찰차에 출동지령을 하는 동시에 다른 순찰차와 형사기동대, 교통순찰차 등에 범인의 예상도주로를 차단하도록 순찰차를 긴급 배치하는 시스템입니다.
이러한 순찰차 출동과 배치 현황은 대형 LCD화면을 통해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상황에 따른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집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 IDS 112지령시스템을 서울의 전 경찰에 확대 시행해 112순찰차의
범죄현장 대응력을 제고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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