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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지난 8일 외교안보자문단, 통일고문단 공동간담회를 갖고북한 로켓 발사와 아세안+3 정상회의 등 외교안보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 대통령은 G20 회의와 한미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한 뒤 "대북 정책은 세밀하고 치밀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한승주 한미협회회장과 남주홍 경기대 교수 등 외교안보자문단과 이홍구 전 총리를 의장으로 하는 통일고문단 등 2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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