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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인천과 부산, 진해 등 6개 경제자유구역을 대표하는 홍보 브랜드와 슬로건을 제작했습니다.

각종 매체 광고 등에 이를 활용해, 경제자유구역을 한국경제의 대표 브랜드로 홍보해나갈 방침입니다.

인천과 부산, 진해 광양만 등 국내 6개 경제자유구역을 아우르는 홍보 브랜드가 제작됐습니다.

홍보 브랜드는 우수한 인적자원과 환경을 갖추고 5대양 6대주를 향해 미소짓는 한국의 경제자유구역을 여섯개의 타원형 꽃잎으로 표현했으며, 레드와 오렌지 컬러를 통해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함축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홍보브랜드와 함께, '비즈니스가 꽃피는 한국'이라는 의미의 슬로건도 제작했습니다.

이를 통해 외국투자자들에게 산업이라는 직접적 속성과, '꽃을 피운다'는 상징적 가치를 동시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이번 홍보브랜드와 슬로건은 국내외 투자홍보와 해외 언론매체, 인터넷 광고 등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경제자유구역기획단을 중심으로 홍보브랜드와 슬로건을 활용한 외국인 투자유치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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