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생각하는 발전, 특히 탄소배출을 줄이는 성장인 녹색성장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인대요.
우리나라의 수출입 관문인 항만도 친환경 '그린포트'로 전환됩니다.
현재 우리나라를 통과하는 전체 수출입화물 중 항만을 거치는 화물의 비율은 99.8%로, 거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이렇다 보니 항만에서의 하역 장비의 사용과 이후 도로를 이용하는 배송체계로 인해, 탄소배출량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정부는 이에 따라 항만의 개발과 운영 전반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저탄소 친환경 녹색항만인 '그린포트'를 구축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그간 도로를 이용했던 배후 운송을 철도와 연안해운으로 분산해 탄소 배출량을 줄여나가고, 항만내에서는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하역 스템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또 환경오염에 치명적이었던 준설토 등 해양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하는 자원순환형 항만 시스템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항만 주변에 녹지공간을 조성해, 항만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고 기후변화와 재해에 안전한 항만을 만든다는 방침입니다.
정부는 이같은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그린포트' 구축을 주요 국정과제로 선정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부산신항과 광양항의 항만진.출입 철도 개발사업을 오는 2011년까지 완료하고, 항만내 대형선박 육상 전원공급 시설과 에너지 고효율 전환 계획은 올해 말까지 수립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KTV 최고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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