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 장애인 고용 3%까지 확대
등록일 : 2009.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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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12년까지 공공부문에서의 장애인 고용률을 3%까지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아울러, 중증 장애인을 채용하는 경우엔 2명을 고용한 것으로 인정하는 제도도 도입됩니다.
국가·지방자치단체와 50인 이상의 근로자를 사용하는 사업주는 2% 이상 장애인을 의무적으로 고용해야 함.
지난해 정부와 지자체에 고용된 장애인은 모두 1만4천470명으로, 한 해 전보다 1천328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고용률은 1.76%로, 여전히 2%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이에 따라, 2012년까지 장애인 고용률을 3%까지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신규채용 때 모집하는 장애인의 비율도, 현행 5%에서 6%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공공 부문의 장애인 고용을 확대하기 위해,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에서 취업정보 제공과 모집대행 서비스 등의 지원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밖에도,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을 고용할 경우, 일반 장애인 2명을 고용한 것으로 인정하는 제도를 추진 중이며, 관련 법 개정안이 국회 상임위에 상정된 상태입니다.
KTV 김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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