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 2005년부터 지역별 농수축산 특화선업을 육성하기위해 지역농업 클러스터를 육성해 왔는데요.
올해부터는 이를 광역화해 3년간 모두 72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한우와 친환경 쌀, 보성 녹차 등.
지역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전략품목을 육성하기 위해,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4년여간 모두 42개 품목을 선정해 지원해 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기존 사업단과 차별화되는 아이템을 가진 클러스터 사업단 12곳을 새롭게 선정하는 한편, 지역 클러스터의 광역화를 통해 농수산업 지원규모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신규사업 유형은 생산·유통·가공·테마 등으로, 충북의 육우와 고창의 청보리 녹색산업, 약용작물, 우리 밀 분야가 새롭게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특히 이번 신규사업 대상으로 제주 넙치 클러스터가 선정돼, 수산분야의 사업단이 최초로 포함됐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이들 클러스터에 혁신체계 구축과 네트워킹, 그리고 산업화와 마케팅 등을 지원할 예정으로, 도단위 클러스터 4곳과 복수 시군 단위 8곳을 포함한 광역 클러스터 사업에 앞으로 3년간 720억원, 올 한 해만 50억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중간 평가를 통해 지원 기간이 최대 5년까지 늘어날 수도 있지만,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사업비를 조정하거나 지원대상에서 제외 될 수도 있다고 정부는 밝혔습니다.
KTV 이충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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