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청, 자전거순찰대 창설 준비
등록일 : 2009.04.17
미니플레이
울산에도 골목길 치안을 책임질 자전거 순찰대가 생깁니다.
울산지방경찰청은 자전거를 타고 방범순찰 활동을 하는 자전거 경찰 순찰대 창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울산경찰은 이를 위해 소속 의무경찰을 상대로 실기시험 등을 실시했고, 순찰대는 시험을 통해 선발된 의무경찰과 지휘를 담당하는 경찰관 다섯명으로 편성될 예정입니다.
현재 60대의 순찰 차량을 운영중인 울산경찰청은 대부분의 차량이 골목길 치안에
어려웠던 점을 보완하기 위해 자전거 순찰대 창설을 추진하게 됐으며, 자전거는 좁은
공간에서 기동력을 발휘할 수 있어 범죄 예방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