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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지식재산권 보유기업 650개 육성
등록일 : 2009.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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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또 미래 녹색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지식재산권 획득 전략도 마련했습니다.

돈 되는 강한 특허를 중심으로 2012년까지 일류 지식재산권 보유기업 650곳을 집중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기술무역수지는 29억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최근들어 적자폭은 줄어들고 있지만 아직도 적지 않은 돈이 특허를 앞세운 기술사용료로 지불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지금까지 '추격형' R&D 투자에 집중한 나머지 지식재산권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독점적인 지위를 확보하는데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같은 한계를 극복하기위해 정부는 돈이 되는 강한 특허를 획득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했습니다.

지식재산권을 확보하지 않고서는 시장에서 생존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입니다.

이에 따라 오는 2012년까지 일류 지식재산권 보유기업 650곳이 집중 육성됩니다.

일류 지재권 보유기업은 특허와 디자인 등 강한 지재권을 바탕으로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안에 들어가는 일류품목을 하나 이상 가진 곳입니다.

정부는 우선 지재권 중심의 기술획득전략을 기업과 대학 등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기업과 전문가들 의견을 반영해 태양전지와 그린카, LED 등 녹색성장분야를 중심으로 이른바 미래에 돈이 되는 강한 특허를 따낼 수 있는 전략을 제공합니다.

또 첨단부품소재 분야 중소, 중견 기업에 지식재산 전략전문가를 보내 연구, 개발 기획 단계부터 맞춤형 지식재산권 포트폴리오를 제시할 계획입니다.

우선 올해 70여개 기업을 고부가가치 창출형 부품소재 기업으로 육성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 밖에도 표준화가 중요한 정보통신 분야를 중심으로 표준과 R&D를 연계해 표준특허 창출을 전략적으로 지원할 방침입니다.

특허청은 기업들이 일류 지적재산권을 확보하게 되면 이를 통해 기술 무역수지도 흑자로 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TV 강명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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