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부대, 소말리아서 호송임무 시작
등록일 : 2009.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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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으로부터 우리나라 선박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달 소말리아로 파견된 청해부대가 본격 작전에 들어갔습니다.
청해부대는 앞으로 일주일에 한차례씩 호송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한국 선박을 보호하기 위해 소말리아 해역으로 출항한 청해부대가 문무대왕함을 앞세우고 본격적인 임수 수행에 들어갔습니다.
지난달 13일 진해항을 출발한지 한달여만입니다.
문무대왕함이 첫 호송임무를 맡은 배는 우리나라 국적의 만 2천톤급 상선 '파인갤럭시호' 16일 오전 8시 아덴만 입구에서 파인 갤럭시호와 만났고 국제권고통항로를 통해 640마일 1천 34km를 항해해 지부티 해역까지 호송하게 됩니다.
아덴만을 통과하는 우리 국적 선박은 연간 500여척으로 이중 속도가 느리거나 규모가 작아해적 공격에 취약한 선박은 150척정도로 함찹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문무대왕함은 주 1회씩 임무를 수행할 예정으로 한번에 6척까지 호송이 가능합니다.
청해부대는 앞으로 4개월동안 현지에 머물면서 선박 호송임무와 연합해군 사령부의 일원으로 해적 정찰과 초계 활동을 하게 되고, 오는 8월 임무를 교대할 예정입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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