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개성에서는 개성공단과 관련한 남북당국자간 접촉이 있을 예정인데요.
취재기가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김용남기자
Q1> 내일 접촉과 관련해 진전된 내용이 있는지 궁금한데요.
A1> 정부는 내일 열릴 남북접촉과 관련해 우리측 명단을 북측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내일 파견될 우리측 인원은 당초 예상보다 조금 줄어든 7명 정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우리측은 이번 접촉에 참석하는 북측의 명단을 요구해 놓은 상태입니다.
현재 정부는 이번 접촉과 관련해 다각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우리국민의 신변안전과 개성공단의 안정적 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이번 접촉이 진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입니다.
북한 지난 16일 "중대문제를 통지할 것이 있으니 개성공단과 관련한 책임있는 정부 당국자와 함께 21일 개성공단으로 오라'는 중앙특구개발지도 총국 명의의 통지문을 우리측에 보냈습니다.
한편 정부의 PSI 전면참여 방침에 북측이 잇따라 위협적인 발언을 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정부는 특정국가를 겨냥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거듭 밝혔습니다.
김호년 통일부 대변인은 PSI는 국제사회의 대량살상무기 비확산 노력으로 남북관계와 별개의 조치임을 강조하면서 대결·선전포고가 아니라는 점도 명확히 했습니다.
지금까지 통일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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