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주요 리서치 회사들이 우리나라와 일본, 미국 등 25개국 국민들의 여론을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가 향후 경제 전망에 대한 비관론이 가장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향후 경제전망을 부정적으로 보는 국민들의 수가 지난해 보다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갤럽에 따르면 세계 25개국 리서치 회사가 자국 국민들을 대상으로 경제전망에 대한 여론을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의 경우 조사대상 814명 중 향후 3개월간 경제 상황이 나빠질 것으로 보는 국민들이 지난해 12월 70%에서 지난 3월 44%로 크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이처럼 향후 경제전망에 대한 비관론이 줄어든 폭은 조사대상 25개국 가운데 우리나라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경제 비관론 감속폭이 26% 포인트인데 비해 영국은 11%포인트, 일본은 10% 포인트, 프랑스는 3%포인트가 줄어들었습니다.
반면, 러시아와 중국은 오히려 경제비관론이 각각 3% 포인트씩 소폭 늘었고, 스페인은 10%포인트 인도는 19% 포인트로 경제비관론이 크게 늘어났으며 미국의 경우 같은 수준인 46%의 국민이 향후경제를 비관적으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정부의 경제위기 관리능력에 대한 신뢰도 조사에서는 리나라가 10점 만점에 3.9을 일본이 2.9점 영국이 3.4점으로 평균인 4.8점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은행 안전성에 대한 조사에서는 우리나라의 경우 평균 5.1점을 약간 상회한 5.2점으로 나타났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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