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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녹색성장과 저탄소사회 구현을 위한 실천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환경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들은 한국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이 경제위기 극복과 환경보호 모두를 이룰 해법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지난 17일 시작된 제1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저탄소사회 구현에 관한 각국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정부 관계자와 환경 전문가 등 모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성장과 저탄소사회, 녹색기술 등에 관한 심도있는 실천방안들이 논의됐습니다.

이병욱 환경부 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 정부는 경제위기와 환경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환경 분야의 세계적 석학들도 한국 정부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녹색성장 정책에 공감을 표했습니다.

특히 스턴보고서로 유명한 영국 스턴팀의 마티아 로마니 박사는, 한국이 녹색성장 분야에서 혁신적인 리더십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세미나에서 도출된 의견들을 토대로, 녹색성장을 위한 연구와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입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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