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봄기운이 완연해 지면서 산과 들엔 녹음이 짙어지고 있지만 도심 속에서 자연의 푸르름을 느낄만한 공간은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때문에 대도시를 중심으로 녹색공간을 확충하기 위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서울만해도 청계천이나 서울 숲 등 도심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들이 많이 늘어났는데요.
도심속 녹색공간조성사업, 과연 어느 정도 진척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박기자, 최근 10년사이 서울의 모습이 많이 변했죠?
말씀하신 청계천이나 서울숲이 지난 2005년 만들어지면서 서울의 모습이 꽤 많이 변했습니다.
더 과거로 가보면 지난 99년 여의도 광장이 여의도 공원으로 바뀌면서 인근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어찌보면 작은 변화지만 도심의 온도를 낮추고 훼손된 생태계를 살리는 등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꽤 크다고 할수 있습니다.
최근엔 이런 변화들이 건물 옥상 에서도 일어나고 있다죠?
버려졌던 옥상공간을 활용해 경량화된 흙을 덮고 그곳에 식물이 자라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건물이 들어서게 되면 건물 넓이만큼의 녹지공간이 훼손되는데, 옥상에 정원을 꾸며줌으로써 훼손된 녹지를 복원하는 효과를 갖고 있습니다.
기후변화에 대응할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도심생태계 복원 효과도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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