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시군 1경찰서 시대' 개막
등록일 : 2009.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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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의왕과 하남, 동두천 등 3개 경찰서가 동시에 문을 열었습니다.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경찰서가 없던 의왕 등 3개 지역에 경찰서가 신설됨에 따라 경기도내 경찰서는 38개로 늘어 1시군 1경찰서 시대가 열리게 됐습니다.
지리적으로 서울과 인접한 경기도는 급격한 도시화와 계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범죄발생 빈도가 높아져 치안수요도 날로 증가해왔습니다.
이번 경찰관 개서로 경기도의 경찰관 1인당 담당인구는 720명에서 664명으로 줄어
치안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도민들도 범죄 예방과 치안 불안감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반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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