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제 46회 법의 날을 맞아 공직자들의 엄격한 윤리의식을 강조했습니다.
또 "성숙한 법치주의를 위해서는 먼저 법을 다루는 공직자들이 신뢰를 인정받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제 46회 법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성숙한 법치주의를 위해서는 국민에게 법을 지키라고 요구하기 전에 법을 다루는 사람들이 신뢰와 권위를 인정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공직자들은 권한이 큰 만큼 사회적 책임이 막중하고 더욱 엄격한 윤리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아직도 우리 사회 일부에서는 '법을 지키면 손해'라는 인식이 여전하다며 이런 법 의식은 선진화로 나아가는데 큰 장애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법과 질서를 지키는 것이 안전하고 살고 싶은 나라를 만드는 필요조건임을 우리 모두 분명히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법조인들은 "식품안전 범죄, 사회적 경제적 약자를 괴롭히는 고리사채와 같은 사회악은 더욱 엄격하게 다뤄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법의 날 기념식에 대통령이 참석한 것은 헌정 사상 이번이 처음으로, 법치주의 확립을 국가경쟁력 강화의 계기로 삼기 위해 참석한 것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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