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한미대학생 연수취업, 웨스트 프로그램 참가자 규모가 최대 300명으로 확정됐습니다.
다음달부터 모집절차가 진행되는데요,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WEST 프로그램 2기 참가자 모집이 다음달 초부터 실시됩니다.
선발인원은 250명에서 300명 수준으로 희망자에 한해 무급인턴 근무도 함께 추진됩니다.
선발인원이 당초 예정인원보다 줄어든 것과 관련해 외교부는 미국 경제사정 악화로 인턴 채용이 급감하고 있고 관련 취업 경쟁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저소득층 자녀에 대한 지원은 강화됩니다.
1기 선발때는 소득 1분위로 한정됐던 지원이 월소득 293만원 이내인 5분위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소득수준에 따라 전체 비용의 25∼80%까지 차등 지원을 받게 됩니다.
다음달 초 42개 참가대학과 대학교육협의회 등이 진행하는 1차 선발 과정과 외교부 글로벌인턴지원단이 주관하는 영어 회화시험 및 면접 등을 거쳐 선발되고, 최종 대상자로 뽑히면 8월 말 미국으로 건너가게 됩니다.
웨스트 프로그램은 지난해 8월 한미 정상이 합의한 것으로 참가자는 5개월의 연수와 12개월의 인턴, 그리고 1개월의 미국여행 등 18개월동안 미국에 머물 수 있는 제도입니다.
한편 외교부는 한·미 양국의 경제회복 추세를 고려해 향하 선발 인원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KTV강석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책 현장 (2004~2005년 제작) (106회) 클립영상
- 수입검역 강화, 비상방역체계 가동 1:52
- 정부, SI 일일점검체계 가동 0:34
- 멕시코 3개지역 '여행자제지역' 지정 0:39
- 일반독감과 증상 비슷..손 자주 씻어야 1:34
- 4대강 살리기, 마스터플랜 논의 1:20
- 외국인투자기업 7년간 조세감면 1:21
- 인터넷뱅킹 거래금액 1경(京)원 돌파 0:30
- 2기 WEST프로그램, 최대300명모집 1:32
- UN안보리, 대북 제재기업 3곳 선정 1:52
- "국군포로 함경도탄광에 배치된 듯" 0:33
- 두 바퀴로 하나되는 대한민국 2:12
- 청년인력 중소기업 현장체험 개시 1:27
- 대학중점연구소 74곳 340억원 지원 0:29
- 품종보호 대상 농작물 대폭 확대 0:39
- 우체국 반송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0:38
- 지자체 공무원, 6년만에 첫 감소 1:21
- 보험에도 녹색바람 분다 [현장 포커스] 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