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이 중소기업에서 현장체험을 하고, 이를 통해 학점도 취득할 수 있는 '2009 대학생 현장체험 사업'이 진행됩니다.
그동안 4년제 대학생들만 참여하던 것에서 올해부터는 전문대학까지 참여가 확대됩니다.
최근 청년실업자가 37만명을 넘어서는 등 극심한 실업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의 인력부족은대기업에 비해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작년말을 기준으로 기업의 인력부족 상태를 나타내는 인력부족률이 대기업은 1%인 반면 중소기업은 2.4%로, 배 이상의 인력난을 보였습니다.
이같은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우수한 청년인력의 중소기업 유입 확대를 위해, '2009 대학생 중소기업 현장체험'이 시작됩니다.
현장체험에 참여한 대학생은 4주간의 연수를 통해 최대 3학점까지 정규학점을 취득할 수 있으며, 연수 후에는 일인당 40만원의 수당도 받게 됩니다.
정부는 현장체험을 수행할 69개 대학을 선정하고, 올해 모두 25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특히 작년까지 4년제 대학생들만 참여하던 현장체험이, 올해부터는 전문대학으로까지 대상이 확대돼 보다 많은 학생이 혜택을 볼 전망입니다.
중소기업 현장체험은 다음달 말에 각 참여대학들이 학생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여름방학 기간에 진행됩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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