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씨가 지난 일요일 공연을 마치고 학생들과 소중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입시위주 교육에 시달리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으로 다가왔을 것입니다.
정부는 우리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확대하기 위해 유명예술가들을 명예교사로 위촉해 학생들과의 만남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김현아 기자!!
자라나는 어린 꿈나무들과 문화예술가와의 만남은 학생들에게 예술가로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 같아요.
올해만 무려 4천여 명의 전문 예술 강사들이 학교와 아동복지시설 등을 찾아가는군요.
문화예술교육은 지난 2000년 500여 개 학교에서 750여 명의 강사로 시작했는데요, 문화체육관광부가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조직을 갖춰 실시하면서 보다 다양한 시설과 현장에서 확대 시행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 교육과목도 2000년 국악 단일과목으로 시작해 2002년 연극, 2004년 영화, 2005년엔 무용, 만화, 애니메이션 지난해엔 미디어 디자인 사진 등으로 범위를 넓혀 왔습니다.
사실, 학년이 높아질수록 점차 예술교육에서 멀어지고 예술적 재능과 상상력을 잃게 되는 게 우리 교육의 현실인데 예술 강사들이 예술적 감성을 일깨우고 예술적 본성을 자극하는 역할을 하고 있군요.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예술 강사들이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을 일깨워주는 교육 현장으로 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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